[보도자료] 소닉월드 ‘소닉스’ 전신운동기기로 눈길

[보도자료] 소닉월드 ‘소닉스’ 전신운동기기로 눈길

소닉 0 3,830 2011.08.26 10:01

국민일보 201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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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건강] 의료기기 업체 소닉월드(대표 최수호)가 지난 2월 국내에 선보인 음파동 전신운동기기 ‘소닉스(SONIX)’가 눈길을 끌고 있다.

소닉월드는 자체 개발한 소닉스가 최근 운동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한정된 공간에서 유산소운동과 무산소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장점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소닉스는 소닉월드의 전자기 기술과 음향스피커 원리를 이용해 3~50Hz 대역의 음파진동을 발생시키는 제품이다. 특히 기존 제품이 모터를 빠르게 회전시켜 복합진동을 만들어내는 원리가 적용된 것에 반해, 소닉스는 저주파의 정밀한 소닉 웨이브를 발생시켜 이를 인체에 전달하는 원리로 제작됐다.

회사 측은 “진동 운동원리를 최적화한 소닉스는 직립자세에서도 전신운동과 부위별 집중운동을 할 수 있어, 운동할 여유가 없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제격”이라며 “관절이나 인대에 무리를 주지 않아 어린아이부터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사용자의 신체조건과 컨디션에 따라 주파수와 세기를 조절해 개인별 맞춤운동이 가능하며 건강, 미용, 의료, 전문스포츠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최수호 소닉월드 대표는 “비자의적인 음파동 운동은 기존의 웨이트트레이닝과 병행할 경우, 최대근력을 30% 이상 추가로 증가시켜 트레이닝 기간을 85% 단축 시키고, 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며 “평소 운동하기 쉽지 않은 미세한 속 근육을 자극해 빠른 스트레칭 효과와 근 피로 회복을 유도하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소닉스의 디자인도 눈에 띈다. 소닉월드 측은 “제품에 첨단 디자인을 적용해 홈 인테리어와 어울리도록 만들었다”며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는 디지털 제어 및 디스플레이를 그룹화한 터치방식으로 편리성도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전신운동기기가 선을 보이고 있지만 소닉스는 큰 근육은 물론 평소 운동하기 쉽지 않은 미세한 근육까지 자극해 피로회복을 유도한다”며 “몸 전신뿐만 아니라, 얼굴근육과 골 속 및 조직세포들을 자극해 최적의 운동효과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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